동그랗게 꼬리가 말린 강아지
현관까지 막 달려 나오고
멍멍 짖는 강아지
솔직하게 표현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
딱지치기 한 판 어때?
폭신폭신 이불 위에서
아빠도 열 살 같대요
빨간 꽃들 피어라
파랑새들 날아라 푸른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