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7반

충주 미륵대원지와 하늘재 다녀왔습니다.

석조여래입상은 보수공사로 실물로 자세히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석조귀부의 등부분에 새끼거북 2마리가 보여 신기했었고 오층석탑과 석등, 옛날 절터였던 원터등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백두대간을 넘는 최초의 고갯길이라는 하늘재로 향했습니다.

하늘재를 걸으며 맑은 물소리와 풀벌레소리를 듣고 아카시아향도 맡아보고 이름모를 초록 애벌레도 만났답니다.

날씨도 좋고 즐거웠던 탐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