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이들이 입학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헤어지는 때가 왔네요.

아이들을 보내고 나니 벌써 허전한 기분입니다. 매년 겪는 데도 익숙하지 않은 건 정 때문이겠지요..

학년 초에 아이들 건강하게 2학년으로 잘 올려보내자는 다짐을 했었는데 지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들도 즐겁게 학교 생활하려고 노력했고, 학부모님들도 협조해 주시고 가정에서 잘 지도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2학년 올라가서도 우리 아이들은 참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2학년 반편성 결과는 2월 28일 학교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