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들려 주는 전래동화(떡시루 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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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동구 | 등록일 | 17.03.14 | 조회수 | 72 |
산중 호랑이와 두꺼비는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는 사인데 어느 날 시루떡을 만들어 먹자고 제안을 했다. 근데 호랑이가 혼자만 다 먹겠다는 욕심에 두꺼비에게 내기를 했다. 산 아래로 굴러가는 떡 시루를 먼저 잡는 쪽이 떡을 다 먹자는 내기였다. 그러나 굴러내려가는 떡시루 밖으로 떡이 떨어져 나오고 그 것을 두꺼비는 한나씩 주워먹었다. 결국 떡이 하나도 없는 떡시루를 붙잡은 호랑이는 두꺼비에게 화가나서 넓적한 발로 두꺼비를 쿵쿵 밟아버렸다. 그때 팥이 박혀 두꺼비 등이 지금처럼 울퉁불퉁해진거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라는 말처럼 지나친 욕심은 나에게 나쁜 일을 가져오고 그러기 때문에 뭐든지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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