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읽어 주는 철학동화(미안해, 정말 미안해-잘못에 대한 인정, 용기, 사과, 정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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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동구 | 등록일 | 17.03.08 | 조회수 | 30 |
선인장은 늘 심심하고 외로웠어요. 선인장은 생각 끝에 거짓말을 하기로 했어요. 선인장의 거짓말에 여러 번 속은 친구들은 선인장의 말을 믿지 않고 선인장을 찾아가지 않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선인장은 구름이, 바람이, 햇님이, 낙타 등 친구들이 그립고 보고 싶어졌어요. 용기가 없어 잘못했다고 말하지 못한 것도 부끄러웠어요. 마침내 선인장은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고 그러자 친구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선인장을 찾아왔어요. 우리는 가끔 거짓말을 할 때가 있어요.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쁜 일입니다. 하지만 때로 거짓말을 하게 될 때도 있지요. 그럴 때는 솔직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받아야 해요. 물론 쉽지는 않을 거예요. 거짓말했다고 말하며 사과하는 일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용기가 나지 않아 자꾸 숨기다 보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고 ,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용서받기가 더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아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게 좋지요. 때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면 용기 내어 솔직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비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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