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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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이름 조현린 등록일 16.05.19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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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의 유래


케익은 서양에서 전래된 음식으로 이제는 우리 문화에서도 매우 친숙해진 것 중의 하나이다. 흔히 "축하", "무병장수에 대한 기원", 약혼 및 결혼등의 경사등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필수 음식이 된 케익은 대중예술의 총아인 영화에서도 극 중 긴장감이나 사실감을 부각시켜 주기위해 아주 요긴하게 쓰이기도 한다. 생일 케익을 촛불로 장식해서 생일파티를 갖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인류학자들은 "중세 독일 농민들 사이에서 '킨테 페스테'라고 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가 기원이 되었다"라고 주장한다. '킨테 파스테'는 생일을 맞은 아침에 눈을 뜨면 촛불로 장식된 케익을 아이 앞에 놓으면서 시작되며, 이 촛불은 저녁 식사 때 온 가족이 케익을 먹을 때까지 계속 켜 놓았다. 특히 촛불은 아이나이보다 하나 더 많게하여 밝혀 놓았는데 하나 더 많게 밝힌 그 촛불은 "생명의 등불을 의미"하는 것이었다고 한다.생일을 맞은 아이들은 선물과 음식을 나눠 먹고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는 오늘날의 관습도 바로 독일의 '킨테페스테'에서 유래된 것으로 "촛불은 단숨에 끌 것" "소원은 꼭 비밀에 부쳐야 할 것" 등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요즈음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케익 크림 씌우기 등은 '루킹래징(Rooking Razzing)이라 불리우는 서양인의 오랜 관습 중 하나이다. 이것은 "신체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벌이는 장난으로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태도로 받아들여져 웃고 즐기며 친분관계를 확인하는 풍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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