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6반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고 신나게 놀자!

매일 웃는 반
  • 선생님 : 권미소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다육이 심은 날

이름 권미소 등록일 16.12.07 조회수 51

 저번에 만들었던 화분이 왔다. 정성스럽게 만들었는데 기대한만큼 예쁘게 완성되었다. 내 손으로 꾸민 화분과 직접 만든 동물이 정말 도자기로 오니 신기했다. 기뻤다.

 3교시에 나가 화분에 예쁜 다육이 식물을 심었다. 다육이는 잎이 통통하다. 그 안에 물이 들어있다고 한다. 귀엽다. 나는 원하던 다육이식물은 못 골랐지만 그래도 내 다육이가 마음에 든다. 맨 밑에 플라스틱망을 깔고, 마사토를 조금 넣고, 거름흙을 많이 넣은 후에 마사토로 덮어 완성했다. 이름도 지어주었다. 오래 오래 함께하고 싶다.


몽글이


내 다육이 몽글이

너무 귀엽네.


내가 직접 만든 화분에

뿌리를 내리네.


내 마음에도

몽글몽글

몽글이가

뿌리를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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