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6년 10월 20일 목요일

- 오늘 <평화로운 우리반>을 위한 약속 첫 번째 '우리는 친구를 괴롭히지 않을것이다'를 상의했습니다. 그 동안 힘을 썼던 아이들은 안 하겠다는 글을, 괴로웠던 친구들은 당부의 글을 써서 마음을 모았는데 하루 종일 훨씬 화를 참는 모습을 보이네요. 아이들에게 격려도 해 주시고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마음을 갖도록 이야기해 주세요. 그 중 한 아이의 글입니다. "얘들아, 우리 싸우지 말고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 상의하고, 작은 다툼이 있어도 먼저 행동하지 않고 말로 하고...편들어 주기 없기. 알지? 우리 학급마무리잔치까지 친하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