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6학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해 왔던 학교 생활보다

 

앞으로 남은 학교 생활이 더 많습니다.

 

인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학교 생활이 재미없으면 안되겠죠?

 

하루를 살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삽시다. 

 

하루를 살아도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
  • 선생님 : 곽민철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필독(읽지 않으면 후회할 수도 있음)

이름 곽민철 등록일 20.03.24 조회수 63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선생님의 꿈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도 나름의 정의가 살아 있지만, 더 정의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의로운 사회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선생님은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끝난 어떤 야구 관련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선생님 야구 엄청 좋아함)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한 대사가 있습니다.

 

3루에서 태어난건데 본인이 3루타를 쳤다고 착각한다는... 뭐 이런 식의 대사였습니다.

 

(뭐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와 연관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고, 능력도 다르고, 생각도 다릅니다.

 

대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나. 

 

이게 왜 필독인가

 

왜 후회를 하나

 

생각이 들죠?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추후에, 여러분들이 어른이 되고 나서 판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판단하세요.

 

일단 선생님은 결과와 관계 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우대하겠습니다. (사실 늘 그랬음. 선배들에게 물어봐도 똑같은 소리를 할 것으로 예상됨)

 

과제를 제출하세요.

 

게시판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과제를 제출하세요.

 

모두 체크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상관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내세요.

 

어려운 일 아닙니다. <생각해보기>는 생각만 하세요.

 

제출하라고 한 것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현재까지 3개)

 

늦지 않고 모두 제출한 사람들은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구인지는 지금 밝힐 수 없음)

 

나머지 분들

 

늦었지만 얼른 제출하세요.

 

사유가 있으면 인정할테니 사유라도 이야기 하세요.

 

일전에도 게시판에 썼습니다. 

 

사유가 있으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자기 손해입니다.

 

선생님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입니다. 어지간한건 다 그러려니 합니다.

 

바로 단체 메시지 보내겠습니다.

 

확인하시고 제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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