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10월의 어느 날 드디어 친구들과 파자마를 하는 날이 왔다. 갈 준비를 마치고 가람이네집으로 발길을 옮겼다. 

내가 제일 먼저 도착해 가람이가 만든 떡볶이를 먹으며, 네일을 한 후 친구들이 오기전까지 할리갈리를 했다.

그러고 시간을 보내다보니 친구들이 오기 시작했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늦게 온다던 하율이도 생각보다 일찍왔다. 

친구들이 다오고 패션쇼를 했다. 처음하는 패션쇼에 좀 많이 불안하긴 했지만 같이 패션쇼를 해봤다.

 전혀 안 입어본 컨셉까지(강제로) 입어보 았다. 그리고 플라로이드 사진을 여러장 찍고 

잘 준비를 했다. 그리고, 다 같이 배게 싸움을 했다. 그리고 잘려고 했는데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2시가 되어 있었다..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친구들을 깨웠다. 특히 혜원이가 끈질기게 안 일어났다.

카레를 먹은 뒤 친구들과 같이 호텔왕 게임(빚게임)을 했다. 은행에 대출만 하다보니 4000만 정도 대출 된 것 같다..

게임을 하다보니 벌써 3시간이 훌쩍 넘어 있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s보드도 타고 배드민턴도 하였다. 오전이라 그런지 꽤 추웠다.

점심으론 라면을 먹었는데 좀 매웠다. 그리고 우리집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번 파자마는 꽤 고단했던것같다..

하지만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