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9월 2일 드디어 영어캠프 가는날이다.

두근되는 심장을 뒤로하고, 캐리어를 끌고 학교로 갔다.

학교에 도착하고 나는 3박 4일동안 못 볼 1반 2반 3반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

교실에 들어가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운동장으로 가서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서 노래를 들으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영어캠프로 출발했다.

길지만 짧은 시간을 걸쳐서 영어캠프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규칙을 듣고 방으로 가서 짐을 정리했다.

짐을 정리하고, 강당으로 가서 풍선놀이, 피구, 림보, 방탈출 등 2박 3일 동안 많은 체험과 영어를 배웠다.

처음에는 영어캠프가 어려울것이라는 나의 예상과는 달리 정말 재미있었고,

편했던것 같은 생각을 갖고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한 뒤 버스를 타고 집에갔다.

정말 좋은 체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