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넓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서로 어울려 생활홤으로써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사람, 자신이 속해있는 곳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5학년 1반이 되겠습니다.  

어울려 사는 어린이
  • 선생님 : 연경은
  • 학생수 : 남 13명 / 여 16명

즐거웠던 학생축제

이름 김혜민 등록일 19.11.18 조회수 43

                          

1025일 학생축제날이 왔다.

예전부터 준비하던 축제라서 기대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우리 반은 반 전체가 부스를 3개로 나눠서 팀을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 반은 걱정인형 만들기, 비석치기 고리던지기, 포일아트 이렇게 3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나는 그중에 걱정인형 팀에 들어갔다.

또 우리 반 부스들은 운영하는 시간과 팀을 2팀으로 나눠서 운영했다.

나는 걱정인형 팀의 2번째 팀으로 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렇게 축제가 시작되고 1팀이 먼저 부스를 운영하는 동안 우리 2팀은

다를 부스들을 체험하러 나갔다.

나는 먼저 여러 부스들을 둘러보았다.

부스들도 많고 학생들도 너무 많아서 우리학교지만 길을 잃을 뻔 했다.

그래도 여기가 무슨 부스인지 알 수 있게 엄청 커다란 종이로 된 판자? 가 있어서

부스들을 찾을 순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이 많아서 여러 부스를 체험하기도 어려웠다.

그리고 학생들이 부스를 체험하면 스탬프를 어떤 종이에다가 찍어줬는데

그 스탬프를 많이 모으면 스탬프 제한이 있는 부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마지막으로 여러 부스를 체험하여 스탬프를 모아 스탬프 제한이 있는

먹거리 마당을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라기도 했다.

그렇게 먹거리를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2팀이 부스를 운영할 시간이 왔다.

즐거운 마음으로 걱정인형 부스 체험장에 들어서니 1팀이었던 아이들의 얼굴이

너무 피곤해 보였다.

2팀 아이들의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보고 나서 밖에 줄서있는

아이들을 보니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엄청나게 힘들었다.

1팀 아이들이 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 이해가 되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어찌 저찌 부스운영 재료가 다 떨어져서 부스를 닫게 되었다.

우리2팀은 조금밖에 안했는데도 이렇게나 힘든데

 1팀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않간다. 

그래도 학생 축제가 별탈 없이 지나가서 다행이다.

다음에도 이런 축제를 또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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