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쓰기-이유지(로미오와 줄리엣-셰익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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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유지 | 등록일 | 18.08.21 | 조회수 | 44 |
읽은 책:로미오와 줄리엣/ 지은이:셰익스피어 나는 이번 방학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었다. 생각해보니 이 책은 정말로 슬픈 책인 것 같다. 내가 이렇게 슬퍼진 이유는 책의 슬픈 이야기 때문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는 이렇다. 부유한 가문 출신이었던 로미오와 줄리엣은 각각 몬터규가와 캐퓰렛 가에서 태어나게 되는데,가문이 서로 원수여서 두 가문은 서로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다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몬터규 가의 로미오는 사촌인 벤보리오와 함께 우연이 캐퓰렛 가의 무도회에 참석하게 되는데, 여기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치만 두 가문의 좋지 않은 관계로 인해 둘은 교제를 자유롭게 할 수 없게 되고,그러던 중 엎친데 덮친 격으로 줄리엣의 약혼자가 결혼을 준비하고 가족들도 이를 찬성한다. 결국 줄리엣은 괴로운 마음에 신부님을 찾아가 48 시간 동안 죽은것처럼 만드는 약을 제조받게 되고,결혼식 전날 이 약을 먹고야 만다. 결국 행복한 결혼식은 슬픈 장례식장으로 변하게 된다. 한편,캐퓰렛 가의 티볼트를 싸우던중 죽이게 된 로미오는 줄리엣이 약을 복용한 줄도 모르고 줄리엣이 죽었다 생각하여 줄리엣을 따라 죽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두 가문은 두 젊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신부님에게 들으며 서로 화해하여 로미오와 줄리엣의 동상을 만드는 것으로 이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처럼 두 남녀의 기이하고 불행한 사랑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다른 독자들 뿐만 아니라, 나의 마음까지 흠뻑 적셨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 점은 사소한 다툼은 결국 큰 싸움으로 번지며, 그로 인해 아무 죄도 없는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 공동체가 싸우지 않고 협동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이렇게 보니 셰익스피어 작가는 싸우는 사회를 비판하는 평론가가 되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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