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아침에 학교에 오려고 문을 나섰는데 비가 오더라.

 

작년이었으면 비가 내려 떨어지는 벚꽃을 보며 안타까워했을 텐데,

금년에는 봄을 즐길 상황도, 여유도 없구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春來不似春: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

春: 춘(봄)

來: 래(오다)

不: 불(아니다) / 뒷 소리가 ㄷ,ㅈ인 경우 '부'로 발음됨[부동산(不動産), 부정(不正)]

似: 사(같다) / 예) 사이비(似而非): 겉으로는 같아 보이지만 근본은 다름

春: 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