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 꿈을 가진 이 큰 우주를 비상하리"- 꿈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곳을 향하여 나아가며 미래의 선명한 비젼을 가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꿈꾸는 곳이라면 그 어느 곳도 넓을 수가 없지요. 무궁무진하게 커다랗기 때문입니다. 우리 1반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꿈을 가지기를 기원하면서...

V·I·C·T·O·R·Y
  • 선생님 : 송태선
  • 학생수 : 남 11명 / 여 17명

2112 독서활동기록

이름 변혜빈 등록일 16.12.13 조회수 54

양식들어가면 에러떠서 그냥올릴게요 ㅠㅠ!!

1. 마션 (작가:앤디 위어) 16.11.24

이 책은 영화로도 나왔지만 책으로도 발매되었다.

화성탐사를 하기위해 식물학자이자 기계공학자인 우주비행사 마크는 동료들과 탐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임무는 중단되고 지구로 복귀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이에 동료들은 떠나고 뜻밖의 사건과 맞닥뜨린 마크는 죽음의 위기를 겪고 홀로 고립된다.  하지만 마크는 지구와의 교신이 끊어졌음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과학자 고유의 감각으로 식물을 키워나가고 교신을 시도한다. 이책은 8분의 7이 지날 때까지 과연 마크가 구조될 수 있을지 생존할 수 없을지 모른다. 초반 긴장감이 마지막까지 이어주는 책이다. 이제껏 많은 우주영화와 책들이 있지만 그중 마션이 제일 흥미롭게 봤던 책인 것 같다. 사람의 생존본능을 더욱 더 크게 느끼게 해준 것 같고 화성에 대한 정보도 더욱 더 잘알게 되었다. 어렸을때부터 우주에 대한 궁금증은 어른이 될 때 까지 변함이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끝없이 발전하는 속도에 우주가 그렇게 멀리 있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고 영화로만 마션을 접한 사람들에게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책도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2.언어의 온도 (이기주) 16.11.30

이 책은 연보라빛 표지에 언어의 온도라는 제목만 딱딱하게 쓰여져 있는 책이다. 요즘엔 페이지수가 많고 글자수도 많은 책 대신 마음을 움직이게  글귀와 눈이 즐거워지는 그림과 색감으로 나온 책들이 많다. 사실 표지만 보았을 땐 이 책을 만든 작가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작가는 언어마다 각자의 따뜻함과 차가움의 온도가 있다고 말한다.이 책을 통해서 내가 내뱉는 단어의 온도는 몇도쯤 될까 생각하게 된다. 짜잘짜잘한 글귀들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줌과 동시에 일상의 사소한 것 부터오는 행복이나 언어가 주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점점 추워지는날씨에 읽기 딱 좋은 책이다. 서점엔 짧은 글귀들의 책들이 많으니 글씨가 많은것이 싫거나 감수성을 달래고 싶다면 글귀들이 있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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