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1

지난주 금요일에 알림장도 못써드리고 문자도 못 보내 드렸네요.

제 수업이 많은 날은 아이들 컨디션을 보면서 활동의 완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우유도 마시면서 틈틈이 쉬고, 아이들 피곤해 할 때는 우쿨렐레 자장가 불러주며 침대에서 푹 쉬게도 해요.

오늘 국어시간은 ‘여름’ ‘여행’의 주제로 6월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여름에 관한 동화책도 읽고 여름 노래도 불렀습니다.

5교시 수학시간에는 우리교실 나뭇가지에 초록빛 여름 나뭇잎을 하나씩 세며 붙여볼 예정입니다.

벚나무가 푸른 여름 나무로 변신하는 거죠~^^

6교시 체육시간은 스포츠강사선생님과 재활체육 운영합니다.

스텐더 세우기, 에어 마사지하기, 보조기 착용하기, 바른 자세 유지하기, 산책하기 등 아이들 신체 상황에 맞게 운영됩니다.

내일은 현충일이네요. 감사의 마음으로 숙연하게 하루를 보내고 수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