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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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색다르고 재밌는 한국민속촌

이름 오아진 등록일 23.10.31 조회수 8

10월 11일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한국민속촌을 가는 날이었다.난 한국민속촌에 가본 적이 없어 더욱 신이 났다.뭔가 처음 보는 것이 많을 느낌이 들어 더 기대되었던 것 같다. 그 덕에 버스를 탈 때부터 즐거웠다.

 

시작은 놀이마을이었다. 놀이마을에서는 컵을 탔다. 모둠 애들이 속도를 빠르게 하는 핸들을 계속 돌려서 정말 어지러웠다.그리고 놀이기구를 무엇을 탈지 의견이 갈라져서 처음에 가려고 하였던 귀신전에 갔다.아쉽게도 키 제한 때문에 모둠원 김소현,나,조예원,조수현 중 나와 조수현 2명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들어갈 때에는 무서웠지만 1관은 꽤 무섭지 않아 긴장이 풀렸다.그리고 2관도 딱히 무서운 건 없었다 하지만 점점 사람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전설의 고향으로 들어갔다.사실 솔직 보면 전설의 고향 빼고는 조금 많이 어린 어린이용 같았다.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나는 점심이 맛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역시 가장 기대되었던 것은 민속마을이었다. 그곳에는 초가집과 기와집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초가집이 인상적이었다.왜냐하면 훨씬 더 물건과 기록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좋은 점은 지나갈 때마다 조금씩 아는 것이 나왔다는 것이다.아는 게 조금 밖에 없어 역사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는 게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다. 

 

그 다음은 옹기공방이었다. 도착하자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옹기가 무엇인지, 또 무엇을 만들 것인지 이야기해 주셨다.그리고 바로 옹기 캔들 만들기를 시작하였다. 나는 유칼립투스 향과 레몬 향으로 향을 만들고 왁스를  부었다. 처음 만드는 옹기 캔들이라 어려웠지만 친절한 설명 덕분에 잘 만들 수 있었다. 오일을 많이 넣어 잘 굳지 않았지만 다행히 잘 굳어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민속마을을 더 자세히 구경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한국만속촌은 참 색다르고 재미있는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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