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학교에서 용인 한국 민속촌으로 소풍을 갔다.

버스를 탔는데 도착시간이 오래걸려서 노래를 들으며

기다렸다. 도착한 후 놀이동산으로 놀러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많이 못탔다. 그래도 세현이,원기,수현(강)이랑

 바이킹,회전컵을 타며 많이 즐거웠다.

이번에는 민속촌의 대표적인 관광거리인 초가집,기와집을 보러 갔다. 초가집은 보통 권력이 낮은 백성들이 사는 

집이였고 기와집은 권력이 높은 양반들이

살았던 곳이다. 반 친구들과 줄을 서서 구경을 했는데 

볼거리도 많고 많이 걸어서 좀 힘들었다. 기와집을 보며

양반들은 무슨일을 했을까,양반들은 얼마나 편하게 살았을까 등의 생각을 했고 반대로 초가집을 보며

백성들은 얼마나 불편했을까,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다. 마지막으로

옹기 캔들을 만들었는데 주먹만한 항아리에 양초를 만드는 체험 이였다. 나는 레몬 오일,오렌지 오일을 넣어

나의 취향대로 섞었다. 이제 항아리에 왁스를 붇는데

쳔연왁스라서 좀 더 고급진 느낌이 들었다.

이제 체험을 다하고 집으로 복귀하려고 버스를 탔다.

집에 계실 부모님을 마주할 생각에 잔뜩 신이났다.

집으로 와서 허무한 느낌이 들었지만 보람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