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없을 하늘 아래 (그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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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승조 | 등록일 | 17.12.27 | 조회수 | 74 |
컴퓨터 포맷을 하여 한글이 없어 부득이 하게 메모장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빠 없을 하늘 아래 한승조,오인교,최시흥,황인혁,배종민 초장 (집에 홀로 외로히 있는)어린 나 : 아, 아빠는 언제 오시지.. 홀로 있기 너무 심심한데.. 전화해서 어디냐고 물어봐야겠다.. 나는 그 즉시 단축키 1번을 눌러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 ?領? 아빠 : 여보세요 나 : 아빠. 지금 어디쯤이야? 아빠 : 지금 양화대교 쪽이야. 나 : 또? 왜 매번 그 곳에 가있는거야? 아빠 : 너도 커보면 알게 될거야. 곧 들어갈게. 나 : 알겠어 빨리와! 새벽 아버지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셨다. 아빠 : 아빠가 일하느냐고 늦게 와서 미안하다. 내일은 엄마도 일찍 나가시니 간식 챙겨두고 가마. 아버지는 내 머리 맡에 라면땅을 두고 잠을 청하러 갔다. 2 나 : 음... 잘 잤다. (부모님의 잠자리를 확인 후) 엄마,아빠는 또 일찍 출근하셨네. 오늘은 뭐하고 지내야 하지... 개 : 왈왈왈 나 : 아, 너가 있었지! 산책가장! 그 시각, 아버지는 자신의 직업인 택시로 들어가 손님을 받을 준비를 하고 계셨다. 아빠 : 아.. 졸립다. 하지만 오늘도 힘내서,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집으로 돌아가야지. 아빠의 택시는 주차장을 뜨자마자 바라는 손님이 있어, 태웠다. 손님1 : 아침부터 수고하십니다. 아빠 : 어디로 모셔드릴까요? 손님1 : 아, 건대로 가주세요. 아들 놈이 뭘 놓고 갔대서요. 아빠와 손님을 태운 택시는 건국대학교로 출발했다. 손님과 아버지는 서로 얘기를 하다, 아버지가 질문을 꺼내셨다. 아빠 : 아 손님 저와 제 아내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과연 제 아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까요? 손님1 : 음..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제가 키운 경험에 의한다면 아이는 부모의 노력을 잘 알 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택시는 건국대학교 앞에 도착했다. 아빠 : 아, 손님 벌써 도착했네요. 28,000입니다. 손님1 : 넵 수고하셔요. 아버지의 택시는 다시 먹이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상어처럼 손님을 찾기위해 이리저리 거리를 방황했다. 아빠 : 아, 손님이 왜 이렇게 적지.. 아들놈 외식 시켜줘야 하는데.. 어? 차가 왜 저기서 나오지?? [끼이이익- 쾅] 중장 3 산책을 마친 아들. 딱히 집에 가서도 할 것도 없어 PC방에 간다.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아들, 그러던 와중에... [뚜루루루...] 나 : (전화음이 울린 전화기를 보며) 음? 엄마가 전화 했네? 엄마 : (흐느끼며) 아들... 어디야? 나 : (깜짝 놀라며) 나 집 가던 중이야!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엄마 : (눈물을 삼키신 후) 너 아빠가 지금 응급실로 실려갔어.. 교통사고인데 상태가 심각하대... OO병원이야 빨리와.. 아들 : (당황하면서 훌쩍이며) 뭐... 뭐???? 알았어 빨리 갈게! 하던 게임도 뿌리치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간 나... 미친듯이 달린다. 마침내 나는 병원으로 달려가, 간호사에게 발을 걸었다. 아들 : (숨을 헐떡이며) 헉헉... 방금 교통사고로 입원 하신 분 어디있죠? 간호사1 :성함이.. 아, 그 분이라면 이쪽 옆의 옆 응급실에 있어요. (지도를 가리키며)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한 채 응급실로 달려간 아들. 응급실 입구에 도착하자 어머니가 앉아계셨다. 엄마 : (너무 울어서 지친 표정으로) 아들 ... 왔니? 아들: (울기 직전인 표정으로) 왜... 왜.. 사고가 났대? 엄마 : (코를 훌쩍이고) 택시운전하다가 트럭에 치였대.. 처는 찌그러 질대로 찌그러졌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아들 : (결국 터진 눈물을 참으면서) 아... 아니야... 아버지 괜찮아... 안 죽어.. 이때 헐레벌떡 뛰어오는 누나. 그녀는 이미 눈이 퉁퉁 부어있다. 많이 울은 것처럼 보인다. 누나는 어머니와 나를 위로했다. 누나 : (약간 울먹이는 목소리로) 괜찮을거야.. 우리 아버지는 절대 안 죽어.. 알지? 우리 아버지는 항상 강하셨잖아.. 응?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다시 한번 눈물이 터졌다. 종장 4 아버지가 응급실의 수술실로 실려간지 3시간이 지나자 수술실 위의 불이 꺼지고 의사가 나왔다. 나: (의사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으며) 제 아빠, 어떻게 됐어요? (글썽글썽) ... 살았죠? 의사1 : 수술은 일단 잘 마무리 되었지만, 아직 의식이 없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A동 중환자실로 옮겼으니, 그리로 가보세요. 나 : (고대로 간단히 인사한 후 바로 A동 중환자실로 달려간다.) (A동 중환자실 끝 쪽에 엄마와 기절하신 아빠가 있다.) 뒤늦게 뛰어오신 엄마는 아빠의 상태를 보고 졸도한다. 나,누나 : 아빠.. 제발 일어나,,,, 하지만 아버지의 심장 신호기가 곧 일자가 되었고, 의사는 죽음을 알린다. 의사2 : 교통사고로, OOO은 OO시 OO분에 사망하였음을 알립니다. 나,누나 : (오열한다) 의사가 흰색 천을 덮으려던 순간, 아버지의 심장 신호기가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의사와 간호사가 다시 달려들어 처리를 한다. 5 한시간뒤,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된 아빠는 중환자실에서 벗어나 일반병동으로 옮겨진다. 아빠 : 아들,, 여보,, 딸,, 마음 고생 시켜서 미안해. 신호를 잘 살피는건데. 엄마 : 당신 잘못 아니였다고 들었어요. 아무튼, 살아서 다행이에요. 간호사2 : 정말 기적같이, 다시 살아나셨네요. 퇴원할 때 까지 푹 쉬세요. 나 : 아빠.. 정말 다행이야... 앞으론 몸 조심해. (아빠에게 안긴다.) 아빠 : 다시 한번 미안.. 앞으론 마음 고생 안시킬게.. 가족 : (애써 웃는다) 하하하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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