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밝은 보름달 같은 아이 하나가
수줍게 들어왔어요
웃는 소리와
재잘 되는 소리는
천국의 음악과 같고
뽀얀 얼굴은 달님과 같아요
이 아이와 함께 1년을 살 수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책버스가 와서 책도 읽고, 만들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