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반은 항상 친구를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6학년입니다.
18.07.09 오이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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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미연 | 등록일 | 18.07.09 | 조회수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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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륵주륵 오는 날입니다. 아침에 선생님이 출근할 때만 해도 조금씩 오던 비가 아침시간이 되니 조금 그친 거 같아서 주말동안 주렁주렁 열렸을 오이를 수확하러 갑니다. 분명 저번주에 봤을 때는 아주 작거나 열리지도 않았던 오이들이 오늘은 알맞게 익어 넝쿨 줄기 사이에 열렸습니다. 가시가 있으니 주의를 하며 조심스럽게 수확한 오이는 총 5개! 커다란 오이부터 한번에 먹기 좋은 크기로 큰 오이까지,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구부러진 오이에요. 오이가 마치 똬리를 틀고 잠을 자는 아기뱀같아요. 신기하고 재밌는 모양을 하고있는 오이는 준상이가 선택했습니다. 매번 오이 가꾸는 것을 도와주시는 주무관님께 감사드리며 직접 딴 오이로 만든 음식을 해먹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