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역사란 가까이에 있지만 잊혀지기 쉽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노근리에서 일어난 사건은 우리 근현대사가 국민들에게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평화와 인권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위해 노력했던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초강 학생들은 노근리에 직접 방문해 사건이 일어난 현장을 살펴보고 그 당시 배경에 대한 간단한 영상을 시청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당시를 기억하게 하는 조각상을 직접 몸으로 표현해 보는 모습을 찍어보았는데, 다들 열심히 포즈를 취하는 것이 대견스럽네요. 돌아오는 길 많은 것을 느꼈는지 여러 대화가 오고갑니다.

구니반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하루였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