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학년 2반
  • 선생님 : 형아름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우연인듯 우연 아닌 우연

이름 형아름 등록일 17.11.23 조회수 46

<우연인듯 우연 아닌 우연>


수연이는 공원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낯익은 얼굴의 남자가 자전거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얼굴이 익숙해서 같이 찾아주었다. 긴 침묵 끝에 수연이가 먼저 말을 걸었다.

"자전거 같이 찾아드릴게요." 남자는 아무 말 없이 자전거만 찾았다.

수연은 민망하여 그냥 아무 말 없이 찾기만 했다. 몇 시간 후 자전거를 수연이가 찾았다.

남자는 고맙다며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바로 '이천송'이었다.



- 꼬멩꼬멩(김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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