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꿈동이들의 배움터입니다.
비가오면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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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서경 | 등록일 | 16.11.03 | 조회수 | 26 |
투두둑, 툭툭. 갑자기 비가 내렸습니다. 이이들이 창밖을 바라보며 웅성거렸습니다. 선생님이 칠판에 글씨를 쓰다 말고 뒤를 돌아보셨습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졋습니다. 마침내 수업 끝나는 종이 울렸습니다. 선생님이 나가시자마자 뒷문이 스르륵 열렸습니다. 문을 여신 분은 진수의 할머니였습니다. 진수는 신이나서 가장 먼저 교실을 나갓습니다. 그 뒤로 이이들을 데리러 온 부모님들이 가득하였습니다. 그치만 우리엄마는 없습니다. 소은이는 청소 검사를 맡으러 갔습니다. '선생님 청소 다했어요.'그래 이제 얼른 집에 가야지 우산은 가져 왔니? 아, 아니요. 그럼 비를 맞고 가겠네. 선생님이 라면 먹고 갈래? 라고 말하였습니다. 학교에 남은 아이들은 라면을 먹었습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말하였다. 비구름 뒤엔 항상 파란하늘이 있다는거 이제 비가 많이 가늘어졌으니 집에가자. 네 친구들과 소은이가 비가오면 또 학교에 남겠다고 한 까닭은 학교에 남는것도 괜찮기 때문인 것 같다. 무엇보다 비가오면 장사가 안된다던 어머니 걱정도 태산이었을것같다. 엄마를 생각해주는 마음씨도 착한것 같다.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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