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비가 오면'이라는 이야기는 한 아이가 교실에서 생긴 일을 말해 준다.

소은이는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집에 어떻게 갈지 걱정이 되고,

친구들을 데리러 온 부모님들이 있는 아이들을 부러워하게 된다.

그리고 장사를 하는 어머님을 걱정하지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희망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이다.

선생님은'검은 먹구름 뒤에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그  뜻이 '힘든 일 뒤에는 항상 좋은 일이 있다' 라는 뜻 같다.

그리고 아이들이 다음에도 비가 오면 항상 교실에 남아 있겠다고 한 까닭은,

선생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