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너희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이란다^^

배려와 배움을 실천하는 사랑이 가득한 교실
  • 선생님 : 김두식
  • 학생수 : 남 13명 / 여 9명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이름 안세빈 등록일 16.08.09 조회수 47
오늘은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라는  책을  읽었다. 읽게된 동기은  그냥책을  넘겨보다가  한 아이가  병원  침대에  누어  바늘같은  주사를  맞으며  눈물  콧물을  다 흘리며  울고 있었다. 그래서  읽게되었다.  제일  먼저  늘찬이라는 아이가  감기  비슷한  증상이  보여서  병원을  찾아가봤다.  근데  의사  선생님이  감기는 아니고  백혈구  수치가 십삼만  오천이라고  했다.  임파선이  부어있다고  했다.  그리고 사타구니가  좀  부었다고  한다.  이런  증상이  보이는 병이  백혈병이라고  했다.  근데  더중요한건  바로  늘찬이가 이란성  쌍둥이인것이다.  그래서  혹시  몰라  늘봄이도   검사해보았다.  그래도  늘봄이는  아주  건강하다고 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반지하로  이사를  갔다.  아빠가  말했다.  늘찬이가  났을 때까지만  작은  집에  있는   거니까  늘찬이가  나으면  다시  큰  집으로  이사갈꺼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근데  나는  그래도  속상하다. 다음날  학교를   갔다가  집으로  왔는  데  모르는  사람들이  집을  청소하고  있었다.  늘봄이는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다  같은  반  친구  현우네   집에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온통  빨간  딱지를  붙이고  갔다던데  혹시  그런거  아닐까 한다.  그언니들이  떡볶기도  해주고  아이스크림도  사주셨다.1년  후  아빠는  좋은  일자리가  생겼고  늘봄이는  소원을  이루었고  늘찬이는  늘찬이랑  골수가  같은  사람을  찾았고 학교를  다니게?獰駭? 늘찬이는  1년  쉬어서  늘봄이보다  한학년  아래지만  그래도 학교을  다닐수  있어서  다행이다.앞으로  늘봄이랑  늘찬이 모두  안  아팠으면  좋겠다.그리고  씽둥이들  공부  잘하고  친구들이랑  잘놀았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이책은   읽으면  슬프고  고통스럽지만  읽으며 감동스러운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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