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고 씩씩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3학년 2반 어린이가 됩시다.
이 이야기는 감옥에서 나오는 아버지를 위해 두부를 사러가다가
아버지를 우연히 만나 집앞까지 가는 동안의 이야기이다.
아빠는 원래 대학교수였는데 사람들을 자유롭고
마음편하게 살게하려다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조금슬프다.
하지만 나는 아이가 기특했다.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아이가 대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