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고 씩씩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3학년 2반 어린이가 됩시다.
볍씨한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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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이경 | 등록일 | 16.08.06 | 조회수 | 30 |
어느마을에 지혜로운 노인이 살앗어요 그노인은 살림이 넉넉 하고 자 식복도 많았죠. 하루는 노인이 언덕에 올라 집을바라보며 생각햇어요. 노인이 내내 맡아 오던 살림을 자식들에게 넘겨주어야겟다고 말이죠. 농사는 아들셋이 의좋게 지으면되고 문제는 집안 살림이엇어요. 노인은 어느 며느리에게 집안 살림을 맡길지 판단이 서지 않았어요.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며느리가 맡아 줬으면 하고 바랐지요. 그래서 노인은 며느리들의 지혜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노인은 먼저 맏며느리를 불럿어요. 맏며느리는신이나 노인에게 달려갔지요. 노인은 자신에게 살림은 다 맡길 거라는 기대에 잔득부풀어있었어요. 근데 아버님이 이주머니 안에 든 것은 아주 귀한것이니 잘 받아 두거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맏 며느리는방을 나서자마자 비단 주머니를 끌러 보았습니다. 비단 주머니 안에는 겨우 볍씨한톨 뿐이 었거든요. 화가난며느리는 마당에 휙던졌습니다. 노인은 며칠후에 둘째며느리를불러 똑같이 볍씨한톨을 주었어요. 둘째며느리는 볍씨한톨인걸보고 볍씨를 오도독 씹었습니다. 또 몇칠뒤 노인은 막내며느리에게도 똑같은 설물을 주엇습니다. 막내는이볍씨를 참새를잡고, 참새를잡은걸 병아리 알5개로바꾸고 또그걸 키워서 닭5마리를키워서 들장에가서내다팔고 그걸 돼지2마리를샀어요. 돼지를쑥쑥 키워돼지2마리를 황소 1마리로 바꿨 습니다. 몇년이 지나고 노인 은 며느리들을불러 볍씨를어떻게했는지 불렀다. 첫째며느리는마당에버렸다했고 둘째 며느리는 먹었다고 했고 막내며느리는 그동안 했던일을 그데로말하엿습니다. 이제집안살림은막내가하게돠었고 둘째와첫째는 남편과집을떠났어요. 노인은 마음이 아팟지만 꾹참았어요. 그렇게10년이 지나고 첫째와둘째와막내는 만나 행복하게 살앗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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