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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작은 별 모임, 3학년 1반입니다.
좁살 한 톨로 장가든 총각-임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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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등록일 | 16.08.21 | 조회수 | 67 | |
옛날 어느 마을에 돌쇠라는 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세상 구경을 해보고 싶어서 좁쌀 한 톨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돌쇠는 주막에가서 하룻 밤 묵어가기로 했다. 돌쇠는 그 집주인을 보면서"이 좁쌀 한 톨은 내 전재산이니 잘 맡았다가 내일 주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주인은 좁쌀을 획 집어 던지고 잠을 잤다. 그런데 어쩌지? 그 좁쌀 한 톨을 쥐가 다 먹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 차례순으로 갔다. 쥐- 고양이- 개- 당나귀- 암소 이 순서대로 되었다. 그런데! 이 암소를 백정의 아들이 자기네 소인줄 알고 정승 댁에 팔았다고 백정이 말하였다. 돌쇠는 정승 댁으로 부랴부랴 찾아갔다. 그러면서 정승 집 앞에서 "내 소를 당장 내놓으시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소를 가장 많이먹은 사람을 주기로하였다. 예쁜 색시를 대리고 나오면서 이 사람이 소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예쁜색시와 돌쇠와 걸혼을 하였다고 한다. "내 소를 당장 내놓으시오!"라는 말이 너무 놀랏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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