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행복 가득한 칠성초등학교 6학년~^^*
김민준 영화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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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소영 | 등록일 | 21.12.09 | 조회수 | 19 |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다 같은 한국인 입니다.
피부색깔=꿀색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줄거리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직접 보니 줄거리를 더 자세히 알것 같았다. 피부색깔=꿀색 이라는 영화는 벨기에에 입양 된 한국인 융의 이야기다. 융은 자신의 피부색이 가족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또 융이 양부모님께 인정받으려고 성적표를 조작하는 장면에서는 융의 심정을 알것 같았다. 왜냐면 나도 누구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며 나는 융처럼 다른 나라에 입양된 사람들이 겪은 아픔을 생각했다. 융은 영화의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다. 엄마,누가 내고향을 물으면 여기도 되고 거기도 된다고 하세요. 나는 이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영화를 보며 융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당신은 한국인 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동양인 이면서 서양인 입니다. 라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느꼈다. 이 영화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영화다. 지금이라도 우리들이 서로를 감싸 안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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