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서로의 장점이 아닌 그냥 그 사람을 보고 이해하자

{피부색깔=꿀색} 이라는 영화를 보고난 후 많은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피부색깔=꿀색이라는 제목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왜 제목이 {피부색깔=꿀색} 인지 이해가 됬다.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 내용 중 그림만 나오는게 아닌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융이라는 사람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이 나오니깐 다른 영화보다 더 몰입감이 높았었던 거 같다.

중간에 융이 집을 나가서 지내다가 아파서 부모님이 융을 데릴러 오는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도 예전에 다른 지역에 가서 있다가 아파서 부모님이 데릴러 오신 적이 있는데 융과 비슷한 상황이라 융의 마음도 융의부모님의 마음도

둘다 이해가 갔었던 거 같다.

영화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피부색깔=꿀색}이라는 이 영화는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는 거 같다.

{피부색깔=꿀색} 마지막 장면에서 고향은 여기든 저기든 상관없다. 

네 피부색은 흑인도 아닌 백인도 아닌 꿀색이다.

이런 문구들이 예전에 어땠는지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했다.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 사람에 자격 능력 없이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해주실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