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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너우리 소풍가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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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수영 | 등록일 | 16.04.23 | 조회수 |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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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금요일! 오늘은 바로 나너우리 소풍가는 날! 나너우리들이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을까요~ 설레서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쓴 한 아이의 일기를 보니, 선생님도 나너우리들과 함께 떠날 생각에 두근두근 거리네요 ^^
8시 20분에 조회대 앞에 반별로 모여, 교감선생님 말씀을 듣고, 버스에 탔어요~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배웅을 해주셔서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겠습니다.”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를 드렸어요~ 출발 한 지 1시간 30분쯤 되어, 드디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 도착! 다행히도 멀미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인솔선생님을 따라 식당에 가방을 내려놓고, 각 반별로 정해진 활동을 하러 들어갔어요~
나너우리들의 첫 번째 활동은 “뽀빠이 호신술”이에요~ 태권도 사범님께 넘어질 때 다치지 않는 낙법을 배웠어요~ “훌러덩~ 훌러덩~” 처음 해보는 데도 나너우리들이 제법 잘 따라하네요~^^
이어서 두 번째 활동은 “가마 속 공예” 활동이에요~ 말랑말랑 찰흙을 길게 늘어뜨려 차곡차곡 붙이면~ 짜잔! 예쁜 화분이 완성!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열심히 만든 화분은 아쉽게도... 한 달 뒤에나 만나볼 수 있다네요~
두 번째 활동까지 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소풍의 꽃은 역시 점심시간이겠죠? ㅎㅎ 저마다 맛있는 김밥, 유부초밥, 알록달록 과일까지! 나너우리들이 맛보라고 선생님 입에 하나씩 넣어준 김밥에 배도 마음도 엄~청 불렀답니다 ^^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교육문화원 앞마당으로 나가서 반별 또, 5학년 전체 사진을 찍었어요~ 햇빛이 눈을 부시게 했지만~ 나너우리들의 밝은 미소를 가릴 수는 없었어요 *^^*
다시 돌아와 세 번째 활동인 “팡팡 줄넘기!”를 하였어요~ 줄넘기는 나너우리들도 체육시간에 배워서 잘 알고 있지만, 뛰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활동 “둘이 함께 원반 놀이”!! 푹신푹신한 원반이라 맞아도 안전?해서 온 힘껏 던지며 스트레스를 팍팍 풀었어요!! 그렇게 네 가지 활동이 모두 끝나고, 어느 덧 학교로 돌아가야 할 시간... 모처럼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맘껏 발산한 나너우리들! 오늘 하루! 맘껏 웃고, 맘껏 뛰며, 즐겁게 보냈니? 선생님은 나너우리들의 밝은 표정을 실컷 봐서, 정말 행복했단다~ *^^*
앞으로.. 교실에서도 오늘의 밝은 표정 계속 보여줄거지? 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