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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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너우리반(5-2)
  • 선생님 : 정수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나너우리 소풍가는 날♪♩

이름 정수영 등록일 16.04.23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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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일 금요일! 오늘은 바로 나너우리 소풍가는 날!

나너우리들이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을까요~

설레서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쓴 한 아이의 일기를 보니,

선생님도 나너우리들과 함께 떠날 생각에 두근두근 거리네요 ^^

 

820분에 조회대 앞에 반별로 모여, 교감선생님 말씀을 듣고,

버스에 탔어요~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이 배웅을 해주셔서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겠습니다.”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를 드렸어요~


출발 한 지 1시간 30분쯤 되어, 드디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 도착!

다행히도 멀미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인솔선생님을 따라 식당에 가방을

내려놓고, 각 반별로 정해진 활동을 하러 들어갔어요~

 

나너우리들의 첫 번째 활동은 뽀빠이 호신술이에요~ 태권도 사범님께

넘어질 때 다치지 않는 낙법을 배웠어요~ “훌러덩~ 훌러덩~”

처음 해보는 데도 나너우리들이 제법 잘 따라하네요~^^

 



이어서 두 번째 활동은 가마 속 공예활동이에요~ 말랑말랑 찰흙을 길게 늘어뜨려

차곡차곡 붙이면~ 짜잔! 예쁜 화분이 완성!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열심히 만든 화분은 아쉽게도...

한 달 뒤에나 만나볼 수 있다네요~

  


두 번째 활동까지 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소풍의 꽃은 역시 점심시간이겠죠? ㅎㅎ

저마다 맛있는 김밥, 유부초밥, 알록달록 과일까지! 나너우리들이 맛보라고

선생님 입에 하나씩 넣어준 김밥에 배도 마음도 엄~청 불렀답니다 ^^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교육문화원 앞마당으로 나가서 반별 또, 5학년 전체 사진을 찍었어요~ 햇빛이 눈을 부시게 했지만~ 나너우리들의 밝은 미소를 가릴 수는 없었어요 *^^*

 

다시 돌아와 세 번째 활동인 팡팡 줄넘기!”를 하였어요~

줄넘기는 나너우리들도 체육시간에 배워서 잘 알고 있지만, 뛰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활동 둘이 함께 원반 놀이”!! 푹신푹신한 원반이라

맞아도 안전?해서 온 힘껏 던지며 스트레스를 팍팍 풀었어요!!

 

그렇게 네 가지 활동이 모두 끝나고, 어느 덧 학교로 돌아가야 할 시간...

모처럼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맘껏 발산한 나너우리들!

오늘 하루! 맘껏 웃고, 맘껏 뛰며, 즐겁게 보냈니?

선생님은 나너우리들의 밝은 표정을 실컷 봐서, 정말 행복했단다~ *^^*

      

앞으로.. 교실에서도 오늘의 밝은 표정 계속 보여줄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