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해솔2반

<> - 이규경

꽃씨를 심어 싹이 나오고 꽃을 피우듯이

우리 예쁜 생각의 씨를 심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보자

이 세상이 향기로워지게

그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게

 

항상 하하호호 웃음이 넘치고

아주 작고 소소한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함께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생각이 예쁜 친구들로 자라요.

 

사랑해요 해솔2


바른 마음과 반짝이는 생각이 자라는 사랑이 가득한 해솔2반♡
  • 선생님 : 임찬희 ♡ 박세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 아이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위한 부모 지침

이름 임찬희 등록일 17.06.26 조회수 58

아이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위한 부모 지침


1. 우선 쉬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일단 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해야 쉽게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간혹 욕심이 생겨 아이의 수준에 벗어난 책을 읽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입니다. 처음에야 억지로라도 읽겠지만 결국 아이에게 책을 의무적으로 읽어야 하는 부담감을 쥐어주게 되어, 이는 책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해진 시간에만 책을 읽는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고, 때와 장소를 가릴 것 없이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독서량에도 너무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 독서량에 대한 목표 설정은 독서습관을 기르는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의미 없는 독서량 채우기에 급급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속독에만 길들여져 책에 대한 본질을 깨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아이들이 책을 끝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즐겁게 읽기 위해서는 칭찬과 상을 주면서 책을 끝까지 읽도록 유도해주고, 이런 방법으로 책 읽는 습관을 들이면 점차적으로 보상이 없더라도 흥미로 독서를 할 수 있는 내공이 쌓이게 됩니다.


4. 더불어 책과 친해지게 만들어 줍니다.
  책과 친밀해지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기 손으로 책을 정리할 수 있는 책꽂이를 마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은연 중 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품게 됩니다.서점과 도서관, 즉 책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녀보는 것이 좋은데 이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자발적으로 책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책에 길들여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부모가 아이의 독서활동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눈높이를 맞추어 줍니다.
  아이가 독서 중 주제와 상관없는 엉뚱한 말을 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주고 절대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발언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과정은 아이의 자아존중감이 커질 뿐 아니라 독서에 대한 동기도 부여돼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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