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해솔2반

<> - 이규경

꽃씨를 심어 싹이 나오고 꽃을 피우듯이

우리 예쁜 생각의 씨를 심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보자

이 세상이 향기로워지게

그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게

 

항상 하하호호 웃음이 넘치고

아주 작고 소소한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함께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생각이 예쁜 친구들로 자라요.

 

사랑해요 해솔2


바른 마음과 반짝이는 생각이 자라는 사랑이 가득한 해솔2반♡
  • 선생님 : 임찬희 ♡ 박세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 아이들 건강은 아침식사부터

이름 임찬희 등록일 17.06.16 조회수 17

아이들의 영양섭취는 신체의 발육뿐 아니라 학습능력, 행동, 정신의 발달에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루 세끼 중 첫 끼니인 아침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침식사를 못하는 원인은 늦잠 자는 친구들이 많고 부모님의 기상 시간이 늦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녀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아침식사를 꼭 챙겨주세요!


1. ‘아침식사는 위로 들어가지 않고 뇌로 들어간다.’고 할 정도로 특히 두뇌활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이유는 뇌세포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은 밥이 소화되면서 생기는 포도당이며 지방과 단백질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침을 굶게 되면 특히 포도당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뇌 활동이 떨어져서 지적 활동이 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2. 아침밥은 잠들어 있는 뇌를 깨우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눈만 뜬다고 잠이 깨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을 씹는 동안 얼굴 근육이 풀어지고, 온몸의 장기도 운동을 시작합니다.


3.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아침식사를 꼭 해야 합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오전 내내 시상하부 속의 식욕중추가 흥분을 하게 되고 그 옆에 있는 감정중추도 흥분을 하게 되어 정서가 몹시 불안해집니다. 따라서 아침밥으로 먹는 탄수화물이 혈당량을 높여 흥분을 가라앉혀 주어야 생리적으로 안정상태가 유지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4. 그 외에도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신체의 리듬이 깨지고, 비만, 위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오전 중의 피로, 집중력 감소와 무기력감을 경험하게 되므로 유치원 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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