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외국인에게 인기… 종이나라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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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가영 | 등록일 | 17.07.18 | 조회수 | 48 |
종이문화예술을 통해 종이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이 7월부터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종이나라박물관은 종이문화유물부터 현대의 종이문화예술까지 약 8000여 종을 발굴 및 소장, 전시함으로써 한국종이문화의 역사와 그 발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독보적인 박물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종이문화 발전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연령 및 대상에 따라 종이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교육인증기관"이 선정한 서울특별시 교육감 지정 서울학생배움터이기도 하다. 체험 주제에 따라 유아, 초, 중, 고등학생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과 단체, 외국인 모두 참여가 가능한 열린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한국종이문화의 우수성을 배울 수 있도록 소장품을 연계한 탈만들기, 한지등만들기, 색지공예 등 작품을 직접 만드는 종합예술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소외계층 및 다문화교육 등도 동시에 운영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종이문화체험과 동시에 창조적 생각과 긍정적 사고, 열린 자세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한지뜨기는 종이나라박물관만의 독보적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지뜨기 프로그램은 직접 나만의 전통 한지를 제작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원료부터 제작 방법까지 즐겁게 알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번 2017 여름방학에는 07/24(월)~08/26(토)까지 운영되며,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종이나라 모바일 앱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는 한지뜨기, 어린이 종이접기급수(3급), 한지등만들기, 탈만들기, 팔각보석함만들기, 종이야! 물놀이가자, 옛 책과 복주머니책가방만들기 등 7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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