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람2반

반짝반짝 하늘에서 빛나는 예쁜 별처럼

우리 가람2반 아이들의 눈망울에서도

눈부신 아름다움과 따뜻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우리 가람2반

들판에 활짝 핀 꽃처럼

향기롭고 예쁜 마음과 별처럼

아름다운 세상의 빛이 되어 온 세상을 비추는

멋진 등불이 되도록 해요.

가람2반 친구들 너무너무 사랑해요 ♥♡

바른행동! 깊은생각 행복을 나누는 가람2반♡
  • 선생님 : 김가영 ♡ 최현주
  • 학생수 : 남 10명 / 여 12명

산만한 아이 지도법

이름 김가영 등록일 16.05.13 조회수 101

음적이되 양적인 활동으로

그렇다면 엄마는 이 요란하고 산만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양기가 지나친 아이이니 반대로 음적인 활동을 시켜서 참을성과 집중력에 대한 훈련을 시켜줘야 할 것이다. 그래서 책을 읽히거나, 조용한 음악을 듣게 하거나, 가만히 앉아 있게 하는 등의 음적인 활동을 시켜주고 싶다. 하지만 아이가 곧바로 잘 따라줄까? 그러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그래서 이럴 때에는 '음적이지만 양적인 활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책을 읽게 하는데 잔잔한 내용의 책이 아니라 코믹한 내용의 책을 읽게 하는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은 음적이지만 웃긴 내용을 보고 깔깔대며 웃는 것은 양적이다. TV의 만화영화를 보게 하는데 그저 멍하니 보기만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아이도 막 따라서 움직일 수 있는 것으로 보게 한다. 뭔가를 눈으로 보는 것은 음적이지만 따라서 움직이는 것은 양적이다. 이렇게 음적인 것과 양적인 것이 함께 섞여 있는 활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중간에 다른 것으로 관심이 옮겨가지 않도록 짧게 끝나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책도 되도록 짧은 책을 읽게 해서 끝까지 다 읽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 짧은 책 한 권도 채 읽지 못하면 엄마와 함께 한 바닥씩 교대로 읽어도 된다.

성장 주기가 빠른 애완동물을 길러볼 수도 있다. 곤충을 키워서 알을 낳고 조금씩 자라는 것을 지켜보게 되면 관찰력과 인내심이 길러질 수 있다. 음식 만들기를 같이 해보아도 된다. 재료를 씻고 자르고 익혀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어떤 활동을 하던지 짧게 끝내되, 그 과정에 아이를 참여시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면서 차츰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만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한의사 방성혜의 엄마가 읽는 동의보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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