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에 남는우리 할아버지
경운기를 태워주며 웃어주는 할아버지
나만 보면 똘똘하다고 웃어주던 할아버지
염소도 만질수 있게 도와주신 할아버지
내가 시골에 갈때마다 만원씩 주시던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 제사가 오늘이다
갑자기 할아버지 생각에 슬펐다
그런데 할아버지 생각이 안난다
기억해 보려고 했는데 위에 적은것만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는 참 좋으신 분이었던것도 생각난다
이상하게 자꾸만 슬프다
아빠는 더 슬플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