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나들이 |
|||||
---|---|---|---|---|---|
이름 | 이승수 | 등록일 | 16.03.28 | 조회수 | 71 |
나는 9시 오전 예배를 끝내고 엄마랑 누나, 아빠와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 다녀왔다. 그곳엔 내가 TV에서 보는 드라마속에 나오는 연예인들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다. 그곳에서 말도 타 보았다. 공중에 떠있는 기분이었다. 민속촌 안에는 초가집도 있고, 기와집도 있었다. 군불때는 방에 가서 앉아 있어보기도 했다. 어른들은 이상하다. 그 방안에서 옛날 이야기들을 하셨다는 것이 신기했다. 난 화로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군불도 알았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들 사신걸까? 갑자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에는 그 옆에 놀이동산에서 바이킹도 타고 귀신의 집도 들어가서 누나랑 깔깔깔 웃기도 했다. 오늘 한국민속촌에 데리고 간 엄마, 아빠께 정말 감사한다. |
이전글 | 조선시대 |
---|---|
다음글 | 피곤한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