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어린이들 환영합니다.
4학년 3반 학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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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범수 | 등록일 | 20.03.06 | 조회수 | 19 |
안녕하십니까? 저는 귀댁의 자녀를 1년 동안 지도하게 된 담임교사 박범수 입니다. 저는 진정 아름답고 건강한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여 자신의 삶을 가꿀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여 그 안에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또한 친구들은 나와 더불어 웃고 웃으며 함께 살아갈 소중한 인연이라는 것을 알고 서로 어울려 즐겁게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개학 후 첫 달은 학습 훈련 및 지도 방법에 적응하는 등 되도록 차분히 적응하며 약속된 것을 실천하는 생활지도 위주로 학급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반에서 지킬 일을 협의하여 매일매일 지켜나가는 상황을 점검하고 잘못을 했을 때는 이를 깨우쳐 줄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학급 운영의 방향을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다면 안정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리라 믿습니다. 아이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서 학급의 일을 살피시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궁금하신 점이나 학급에 제시할 의견이 있으시면 알림장에 적어 보내 주십시오. 그리고 어려운 일은 전화해 주십시오. 통화시각은 하교 후(14:30~16:40)로 정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지켜 주셔야 제가 마음 놓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 부탁드립니다 Ⅰ. 숙제를 확인해주세요. - 수요일마다 일기 1편(자유일기)을 제출합니다. - 이 외의 숙제는 알림장을 통해 안내됩니다.
Ⅱ.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꼭 말씀해주세요 - 지각이나 결석할 일이 생겼을 때는 꼭 전화로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체험학습신청서는 일주일 전 미리 작성해서 제출 부탁드립니다. Ⅲ. 부모님은 자녀의 거울입니다. - 아이들 앞에서 저를 존중해주세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저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학교생활이 제대로 진행되기 매우 힘듭니다. 저도 또한 학생과 학부모님을 존중하겠습니다. - 아이들은 아직 사고가 다 자라지 않은 ‘아동’입니다. 아동이 전달하는 말만 듣지 마시고, 의문점이 생기셨을 때는 언제든 전화나 상담을 주세요. - 수업시간이나 학교 일과 중에는 통화나 문자가 힘듭니다. 되도록 상담 가능 시간(하교후, 14:30 - 16:40)을 지켜주세요.
예상치 못한 사태로 인해 아이들과의 만남이 늦어지게 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늦게 만나는 만큼 더 신경써서 지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4학년 3반 담임 박범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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