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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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별 | 등록일 | 17.06.13 | 조회수 | 47 |
안녕하세요 저는 내북초등학교에 6학년입니다. 저는 사회를 매우 좋아하는데 사회를 공부하다 보면 아픈 기억이 참 많아요 그 중에서 북위 38도선을 기준으로 북쪽은 소련이, 그리고 남쪽에는 미국이 신탁 통치를 한 후 대한민국에 정부가 수립됐는데, 저는 이 과정에서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북쪽과 남쪽에 각각 다른 정부가 수립됐다는 거예요 그리고 1950년 6월 25일에 우리 민족의 아픈 기억인 한국전쟁이 시작되죠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는데 한 3개월 후에 남한이 북한의 땅을 거의 다 차지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중국의 개입으로 다시 남한은 서울을 뺏기고 다시 되찾았어요. 그러다가 38도선 부근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다가 휴전을 맺게 되었는데, 대한민국 정부는 휴전에 반대했어요. 그러나 휴전은 멀어지고 말았어요. 그렇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왜 휴전을 하는 것에 반대했을까요? 그 까닭은 간단해요. 휴전을 해서 통일이 되지 않는 것보다 통일이 되는 것을 원했기 때문에 휴전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것이죠 그리고 휴전을 했을 때 그어진 휴전선이 38도선과 근접해 있죠. 그 까닭은 사실 미국과 소련, 서로 눈치를 보면서 전쟁을 끝내려 했기 때문이예요. 이후 계속 남한과 북한은 휴전을 한 채로 64년의 긴 시간 동안 통일을 이루지 못했어요. 64년의 긴 시간동안 남한과 북한은 나뉘어서 말과 문화의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되었어요. 말의 차이는 남한에서는 친구라고 하지만 북한에서는 동무라고 하고, 또 남한에서는 옥수수라고 하는 것을 북한에서 알갱이라고 하고, 또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라고 하고, 축구 용어로는 패스를 연락이라고 하고 코너킥은 구석차기라고 해요. 이처럼 말에도 알아듣기 어려운 말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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