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생활해요.
마음이 따뜻한 우리 1반 친구들
선생님이 많이 사랑합니다.^^
1학년 학부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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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교장선생님 | 등록일 | 22.03.23 | 조회수 | 18 |
1학년 학부모님!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등교를 하니 마느니 오락한 데다, 자율방역으로 전환되면서 혼란 속에서 입학 4주째입니다. 처음 입학하여 처음 학교에서 배운 것이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사용법이었습니다. 귀여운 자녀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지는지, 학교 공부는 순조로이 따라 가는지 등등 걱정도 태산이고 궁금한 것도 산더미 같이 많으셨죠? 모두 빠르게 잘 적응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병아리 1학년 초등생들의 학교 생활을 지켜보면서 뿌듯함도 있고 콧등이 시큰 하기도하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친구와 잘 지내고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학교장에게 연락 주시면 학교가 할 수 있는 역량 것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입학 때 한글, 영어, 한자까지 읽고 쓴 다고 자랑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런 뛰어난 성취는 아이의 학습 능력 보다는 부모님의 교육열의 결과일 수도 있으니 꾸준한 관심과 지도가 요구됩니다. 자녀가 하교하면 궁금한 척 자녀에게 학교에서 뭘 했는지 물어 봐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수업 내용보다는 친구 관계, 선생님과의 재미 있었던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입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 중 제일 많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잘 관찰하시고 자녀의 생활 및 학습에 대해 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친구들을 지나치게 헐뜯거나 경쟁자로 인식한다면 눈여겨보시고 부모님의 바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1학년들은 학교생활이 처음이라 친구들과 경쟁에 신경 쓰느라 학습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바르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빨리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부모님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2022. 3. 23. 교장 최재인 드림 추신:1학년 담임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잘 보살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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