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엎어진 김에 쉬어가는 숙제]

숙제 제출기간: 오늘부터 시작, 4월 8일까지.

우리나라 속담에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라는 말이 있어요. 길을 가다 넘어졌는데 이왕 넘어진 것 쉬어 간다는 말이죠. 코로나19로 학교에 못 오니 쉬어가면서 재미있는 숙제를 해보면 좋겠습니다.

-숙제 방법: 아래에 있는 숙제 중 한 개 이상을 골라서 하고 사진(하는 모습, 결과물 등)을 찍어 선생님에게 보내기(문자, 카톡 다 됩니다.) 010-2804-2007(선생님 전화번호 저장)

숙제 1. 스스로 식사 준비하기: 불을 사용하는 요리 말고 스스로 준비해서 밥상을 차려 한 끼 먹어보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계실 때는 함께 불을 사용해도 좋아요. 단, 안전에 유의하기. 자신이 차린 밥상 혹은 먹는 모습 촬영하기

숙제 2. 지루함을 달래는 나만의 방법 소개하기: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잘 보내고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사진, 동영상, 글 다 됩니다.

숙제 3. 책 읽다가 낮잠 자기: 반드시 책을 읽다가 자야 합니다. 햇살 좋은 곳에서 책을 읽으면 잠이 솔솔 오겠죠? 자는데 사진을 어떻게 찍냐고요? 이건 안 찍어도 됩니다. 혹시 집에 가족이 있다면 찍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무슨 책 읽다가 잤는지, 잠들기 직전의 느낌을 알려주세요.

숙제 4. 우리 집 탐험: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곳을 탐험해보세요. 너무 높은 곳이나 좁은 곳은 곤란해요. 혹시 지저분하면 정리도 해보세요. 깨끗하게 정리된 사진을 보내면 됩니다.

숙제 5. 선생님에게 영상편지 쓰기: 보고 싶은(?) 선생님에게 영상편지를 씁니다. 이 숙제를 가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