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2학년 1반 감사랑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7학년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학급 운영관

장미의 도도한 아름다움보다 여러 사람을 배불리기 위해 따스한 아름다움을 지닌 이삭! 조상들이 마을공동체 생활에서 어려운 일이나 기쁜 일이 있을 때 서로 도왔던 협동 조직 두레! 꿈을 위해 나 자신이 먼저 알차게 영글어나가고, 두레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발전하며 감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감사랑(감사+사랑)어린이들이 되도록 이끕니다.

2. 학급 운영 목표

☺ 서로 사랑하고 나눌 줄 아는 어린이 (심성)

☺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지닌 어린이 (창의)

☺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건강)

3. 우리반 특색 교육활동들

1) 충실한 기초기본교육

2) 일기, 친구 생각 나눔을 통한 공감능력 기르기

3) 독서생활을 통한 탐구력 기르기

4) 배움공책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기르기

5) 1분 스피치를 통한 자신감, 발표력신장

꿈과 사랑을 키우는 감사랑반!!
  • 선생님 : 김은숙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5월 3일은 석가탄신일(음력 4월 8일)입니다.

이름 김은숙 등록일 17.04.30 조회수 60

석가탄신일(양력 53; 음력 48)

음력 48(4월 초파일)은 석가가 탄생한 날로써 이 날은 불탄절, 권불절, 관등절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부터 공휴일로 정하였다.

 

석가모니는 기원전 560년경 48일에 인도의 가라비성의 성주 정반왕과 마야 부인 사이에서 인류를 깨우칠 옥동자로 탄생하였으니 그 이름을 '싯타르타'라 하였다. 그는 태자의 몸으로서 온갖 부귀 영화를 누리면서도 행복을 느끼기는커녕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면서 29세때 아내와 아들에게 무언의 인사를 남기고 남몰래 수도의 길을 떠났다

 

그로부터 6년 동안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피나는 고행과 수련을 거듭한 석가는 35세 되던 128일 새벽 '보리수' 나무 밑에서 드디어 깨달음에 도달하였던 것이다. 삶도 죽음도 존재하지 않는 해탈의 경지에서는 인생이란 한낱 환상에 불과하며 온갖 집착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던가를 깨닫게 된 것이다. 불타가 된 그는 계속해서 고해(苦海)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중생을 구제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염원이었다.

 

그의 가르침은 집착을 버리고 올바른 도를 얻어서 바르게 보고[정견 正見], 바르게 생각하고[정사유 正思惟], 바르게 말하고[정어 正語], 바르게 일하고[정업 正業], 바르게 살고[정명 正命], 바르게 정진하고[정정진 正精進], 바르게 뜻하고[정념 正念], 바르게 안정해야 한다[정정 正定]고 말했다[8正道]. 이것을 잘 행하고 수행하면 마음의 평정을 얻고 생로병사의 고뇌를 이겨낼 수 있으며 바른 생각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고통이 많은 인생을 바르고 진실하게 살아감으로써 이겨 나가라는 큰 가르침을 준 것이다.

 

불교다, 기독교다, 천주교다 하는 종교적인 입장을 떠나서 옛 성현들의 가르침은 우리가 잘 받아들여서 생활의 좌표로 삼아나가야 하겠다.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남이야 희생되어도 좋다는 극도의 이기주의는 하루 빨리 버려야 할 것이다. 물질에 대한 지나친 욕심과 집착으로 인간의 바른 길을 외면한다면, 참다운 삶을 살아간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석가의 가르침대로 물질에 대한 지나친 욕망과 집착을 끊음으로 해서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정신적인 평온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바로 물질에의 욕망에서 벗어나 바르게 살아가는 길이 될 것이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일어나 이 나라를 지켰던 호국 불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주 국방의 초석을 위한 국민 총화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전글 5월 5일은 어린이날입니다.
다음글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