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7반

                                                                            허브에 대하여

라벤더라는 식물이름이 라틴어의 'lavo' 또는 'lavare(목욕하다)'에서 연유되었다고 함.

정원에서 잘 가꾸면 키가 90cm 까지 달한다. 나무 전체에서 라벤더향을 내며 흰색의 아주 작은 털이 덮여있어 약간 흰색을 띠며 줄기는 둥근 사각형 모양으로 줄기가 군생(한곳에 몰려서 남)한다. 잎은 엽병(잎자루)이 없는 침 모양이고 가늘다. 잎은 윤생(돌려나기) 또는 대생(마주나기)으로 완전히 자란 잎은 길이 4cm, 너비 4~6mm이다. 잎의 윗면은 털이 있고 뒷면은 평평하고 잔털이 나있다. 크기는 30~60cm 로서 상록성이며 밑가지는 다소 목질화 되어 있다. 뿌리는 쉽게 뻗는 성질을 가지며 여름철은 장마기가 없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 같은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 재배의 문제점은 내한성(추위, 저온에 견디며 생존할 수 있는 성질)이 약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