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경민서 김민지 김시원 김지아 김형우

남윤우 민다형 박준기 신진아 안민재

 오자령 유재준 이명성 이시온 이예랑

 이채연 이현규 이혜주 장세진 정예진

 조주형 차혜성 황한결

23명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2016년 알콩달콩 추억이야기~

꿈꾸고 땀흘리며 사랑하자^^
  • 선생님 : 김정애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이름 김정애 등록일 16.03.02 조회수 69

학부모님께

녕하십니까?

올해 6학년 3반 담임을 맡게 된 교사 김정애입니다. 3월이 되면 어떤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맡으실까 많이 궁금하셨지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저 또한 많은 고민과 다짐으로 개학을 준비했습니다. 그 고민들이 1년의 활동을 통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만 그 열매는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는 없습니다. 교육의 3주체라고 불리는 교사-아동-학부모의 노력이 합쳐져야 할 것입니다. 비록 교사로서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을 믿으시고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학급운영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려고 합니다.

학급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교육 목표로 세운 것은 감사할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 입니다. 나를 살게 해 주는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아며, 작은 것에도 행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제가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학업적인 면에 있어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어린이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6학년은 고학년 시기로, 교육과정이 심화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억지로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서 깨우치는 사고가 활성화되어야 이후 중학교로 이어지는 학업 전반에 있어 성취가 있을 것입니다. 그를 위하여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활동이 독서교육입니다. 독서 습관이 형성되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신장됨은 물론 교양과 인성을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에, 한 해 전반에 걸쳐 아침 독서 등의 활동으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 선생님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1. 스스로 공부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2. 주어진 일과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로 기릅니다.

3. 부모님께 효도하고 집안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어린이로 자라도록 돕겠습니다.

4.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어린이로 자라도록 돕겠습니다.(숙제, 준비물)

5. 일기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주제일기를 쓰되, 교사와의 자연스런 상담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삶을 가꾸는 글쓰기)

6.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7. 학급 안에서 자신이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며 남을 위해 양보하고 봉사 할 줄 아는 어린이로 자라도록 돕겠습니다.

8.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 예의범절이 습관화되도록 돕겠습니다.

9. 운동을 꾸준히 하여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도록 돕겠습니다.


󰁵 부모님과 함께하는 교육

1. 등교시간

본교의 등교시간은 오전 830까지입니다. 아침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 있으니 등교하여 스스로 준비하고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2. 과제물 및 준비물

1) 다음 날의 학습준비물과 과제는 스스로 챙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수시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알림장 및 학급홈페이지는 어린이들의 숙제뿐만 아니라 부모님께 전하는 알림사항이 함께 기록되고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담임에게 전하는 연락사항은 알림장이나 문자 등으로 미리 연락 부탁드립니다.

3. 각종 안내장 및 회신서

1) 가정통신문(신청서 포함)은 가능한 배부한 날로부터 2일 이내로 신청 여부를 표시하여 보내주시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회신서를 분실했을 경우 여분을 교실에 마련해두고 있으니 다음 날 자녀편에 알려주시거나 학교홈페이지 가정통신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민원

1) 담임교사와 우선 상담 : 학교생활에 관해 자녀들이 전하는 이야기만으로는 간혹 오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 혹은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림장이나 전화로 상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담임과의 면담은 편지글 또는 수업이 종료되는 오후 3시 이후(6교시일 경우)에 전화를 주시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3) 학교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핸드폰 문자를 통해 글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담임과의 면담 이후, 필요에 의해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와 면담을 요청하시면 약속을 잡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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