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동현  강민우  김가은  김민석  김영채 

김예은  김채원  남형욱  손연수  안서영  유재욱

 윤요한  윤채영  이영재  이예영  이은권  임시원

 임지수  전준섭  정현기  조   건   김세민  소한섭

사랑하고 이해하는 사이좋은 42반
  • 선생님 : 박소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나누고 싶은 따듯한 이야기

이름 윤요한 등록일 16.06.07 조회수 36

.
저희가 5일 10일 15일 이렇게
5의배수인날엔 장날이어서
시장이 열리는데요.상점가라 해야하나..
아무튼 제가 학교를마치고 집에돌아오는길이면
장을끝내고 가게정리를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할머니한분이 텐트를 치우고 계시더라구요.
니물을보니 수북한걸보아 그리많이못파신거같아
안쓰러워보이기도해서 치우는걸 도와드렸어요.
그러더니 할머니께서 고맙다며 박하사탕을 쥐어주셨어요. 평소 잘먹지더않던 박하사탕인데
그날따라 달콤한게느껴지는거 같았어요.
그후로도 제가.집가는길이면 그할머니를도와드리곤했는데 어느날
할머니께서 늘 이렇게도와줘서고맙다며
나물을 조금담아서 쥐어주셨어요.괜찮다고 다시놔두려고했지만 손녀같아서그런다면서 그냥 가져가라하셔서 어쩔수없이 가져왔어요.
근데 가져가면서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론 울컥하는거에요.생각해보니 저는 정작 친할머니껜 제대로 잘해드리지 못해드리고 집옆인데도 잘 찾아가지않았거든요.그 생각덕에 전 요즘에 자주 찾아가서 안마도해주고있습니다!^^ 그나물파는할머니도 늘 도와주고요 ㅎㅎ

 

출처  : 네이버 지식인

이전글 따뜻한 이야기
다음글 나누고싶은 따듯한이야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