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To.해린이

안녕 해린아? 나민희야.우리가 알고지낸지도 벌써 9년이나 됬어.9년이란 시간이 그리 짧은 시간도 아닌데 우린 여전히 친하네.그 긴 시간동안 싸우고 화해하고 많은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너랑 친구였던 이유는 네가 날 배려해주고 웃겨줘서 이런 친구사이를 유지할수 있었어.그동안 같은반이 아니여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6학년이 되서 만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다.여태동안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고 더 좋은 추억 많이 많들자 1년남은 초등학교 생활 같이 재미있게 마치고 앞으로 싸우지말고 계속 친하길 바래.그동안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웠고 앞으로도 우리의 우정 변치말고 영원히 친구하자 사랑해~

2016년 5월 31일

너의 영원한 친구 민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