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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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어린이
  • 선생님 : 오윤정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세종시 인구 문제

이름 김민찬 등록일 16.06.22 조회수 5
서울=포커스뉴스) 정부부처 이전,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세종시의 가파른 인구증가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관심이 높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세종시 인구는 23만1552명으로 2011년(8만4710명)과 비교하면 무려 2.7배 이상 증가했다. 중앙 행정기관과 관련 조직 이전이 활발한 가운데 아파트 입주, 간선급행버스노선(BRT) 도로 전면 개통, 교육시설 신설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중앙행정기관 4단계 이전이 시작됐다.

여기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도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환경공학기술(ET) 등 관련 기업 500여 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가까이에 자리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도 2018년까지 입주를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행정타운과 가장 인접한 입지 2-1생활권 맨 앞자리 코너변 H1블록에 국내 1세대 부동산개발그룹 ㈜신영이 공동주택 190세대, 상가 지상1·2층 총 66실(상가면적 총 5857.51㎡)로 지상 최고층 35층인 주상복합 ‘세종 지웰’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세종 지웰’의 시행을 맡은 신영그룹(회장 정춘보)은 1984년 창립한 후 30여년 동안 ㈜신영 외 신영대농개발, 신영에셋, 신영건설, 대농 등 계열사를 두고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주거용 건물 외에도 상업시설, 호텔, 복합개발단지(MXD)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개발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신영은 국내 디벨로퍼 최초로 ‘지웰’ 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 1997년 분당 '시그마 Ⅱ'오피스텔로 첫 시행에 나선 신영은 분당 로얄팰리스, 로얄팰리스 하우스빌 등 오피스텔과 용인 동백지웰, 김포 지웰,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 용인 역북 지웰 푸르지오,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등 아파트 시행에서 성공을 거뒀다.

그 중 ‘청주 지웰시티’ 프로젝트는 국내 민간이 추진한 복합 용도 개발사업(MXD)의 대표적인 사례로 그 의미가 뜻깊다. 국내 그 어느 디벨로퍼도 실행하지 못한 사업을 신영이 이뤄낸 것이다. 국내 부동산개발의 10년 이상의 미래를 내다본 30년 전통 신영의 혜안이 발휘된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신영의 청주 지웰시티 노하우가 더해진 세종 지웰은 더 하이스트,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세종더샵힐스테이트 등 2-1생활권 다정동 일대의 2만여세대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인근에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이 들어서고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가로형 쇼핑몰 어반아트리움과 방축천 상업지구가 길 건너에 위치해 그 입지를 더욱 빛낼 채비를 갖추고 있다.

㈜신영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세종 지웰’ 내 상업시설은 단순히 단지 내 상가의 개념을 탈피하여 최대한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또한 머무를 수 있는 유니크한 감각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것이며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총 길이만 230m로 시원한 개방감을 갖춘데다 쇼핑, 문화, 산책이 동시에 이뤄지는 테마형 상가로 특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커피숍, 퓨전식당 등의 F&B부터 실생활에 밀접한 마트, 병원, 약국 등에 이르는 다양하면서도 차별화된 테마형 MD가 구성될 수 있도록 이미 여러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입점의향서를 받아놓은 상태다.

여기에 세종시 대표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 가장 인접해 있어 BRT를 이용해 세종시 주요 지역은 물론 인근 KTX 오송역, 대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채훈식 기자 hschae@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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