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행복한 우리 반 

 

:-)

  • 선생님 : 김하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크리스마스 게임

이름 가나다 등록일 20.11.09 조회수 46

 평소와 다를것 없는 평범한 저녁시간. 누나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신이 났는지 한가지 제안을 했다. 바로 크리스마스 게임이다. 제비 뽑기를 해서 걸린사람에게 3만원 이상의 선물을 주는 것 이라고 한다.

 하지만 게임을 하기 위한 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다. 처음 종이를 뽑을 때 내가 실수로 누굴 뽑았는지 봐 버렸다. 그리고 다음엔 내기 내 이름을 이름을 뽑았다. 문제는 그것이 한번만 그런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번은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한번은 내가, 한번은 누나가. 계속 뽑다가 종이도 지쳤는지 종이가 다 흐트러졌다. 그래서 종이에 이름을 다시 적고 다시 뽑았다.다 자기 이름을 뽑진 않았다.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이 누구를 뽑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추리를 하다 결국 또 들키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안되면 안 할려고 했는데 결국엔 다 잘 뽑았다. 

 선물을 사려면 3만원은 있어야 되기 때문에 돈을 아껴야 되는 건 돈을 절약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선물을 주고 받을 생각에 기분이 떨리고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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