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에 대하여(강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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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도영 | 등록일 | 17.05.31 | 조회수 | 34 |
물에 빠져도 가라앉지 않는 토성토성은 태양계에서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이야. 토성의 비중은 아주 낮아(0.7 정도) 물에 빠져도 가라앉을 염려가 없는 유일한 행성이지. 아주 빠르게 자전하고 있어 행성 중에 가장 납작한 타원체 모양(옆으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단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농사의 신인 ‘사투르누스’라고도 하는 토성은 얼음과 바위, 먼지로 이루어진 큰 고리가 아주 인상적인 행성이야. 처음에는 하나로 된 거대한 고리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개의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 토성의 위성 중에 타이탄은 수성만한데, 밀도는 아주 낮고, 표면은 액체 질소로 뒤덮여 있는 것으로 추정돼. 그래서 사람들은 토성을 생명이 탄생하기 전의 원시 지구와 아주 비슷하다고 여기고 있어. 행성의 고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어. 그중 토성의 고리가 가장 장엄하단다. 이 고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기조력을 이해해야 해. 달이 지구에 만유인력을 미쳐 해수면의 변화를 가져와 밀물과 썰물 현상이 나타나지. 달이 지구에 미치는 이 힘을 기조력이라고 해. 이때 지구도 달에 영향을 미쳐서 달을 타원체로 찌그러들게 한단다. 고체로 되어 있는 달이 찌그러지는 거지. 한걸음 더 토성을 탐사한 탐사선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와 2호는 현재 명왕체를 지나 지금도 계속 태양계 끝을 향해 여행하고 있단다. 보이저 2호는 토성에 도착하여 토성의 고리가 얼음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토성 표면에 강한 속도의 가스 폭풍이 항상 불고 있다는 것을 알려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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